트롯 가수 호감도에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임영웅. 노래모음 6탄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 노래 듣기와 잘 알려지지 않은 꿀정보 5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아래를 참고하세요.
임영웅 프로필
- 나이 : 31세(1991년생)
- 키 : 182cm / 72kg
- 혈액형 : A형
- 학력 :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전문 학사
임영웅 노래 모음
제가 준비한 임영웅 노래 모음 버전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불러준 노래 2시간 듣기 버전으로 준비했습니다. 자막도 없이 깔끔하게 임영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사랑의 콜센타에 같이 출연한 영탁, 김호중, 정동원 등과의 콜라보 무대들도 포함하고 있어서 미스터트롯 팬이라면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임영웅 노래 모음 리스트]
그 겨울의 찻집
일소일소 일노일노
챔피언
Despacito
항구의 남자
사랑의 미로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옛사랑
사랑할 나이
서른즈음에
A whole new world
시계바늘
서시
영시의 이별
청혼
이별
있을 때 잘해
미워도 다시 한 번
너무합니다
진달래꽃
환희
노래는 나의 인생
나쁜 남자
쓰러집니다
나침반
비나리
사랑이 이런건가요
엄마의 노래
오래 된 노래
나는 울었네
빗 속을 둘이서
꿀정보 1. 임영웅은 발라드 가수였다
임영웅은 실용 음악과를 다니며 전통 발라드 가수를 꿈꿨습니다. 과거 방송 출연 영상들을 찾아봐도 부르는 곡들은 모두 발라드 곡.
가수를 꿈꾸었기에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노래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좋은 성적을 받지 못해 좌절하고 있을 때 포천시의 가요제에 참가하게 됩니다.
여기서 처음으로 트롯곡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르게 되었는데 최우수상을 받게 됩니다. 거기에 지금껏 받지 못했던 뜨거운 관중들의 환호를 받게 됩니다.
그래서 이 후에 트로트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대부분의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자신에게는 트로트 가수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2016년에 전국노래자랑 포천시 편에서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부르고 최우수상을 받게 됩니다. 이 일을 계기로 2016년에 본격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꿀정보 2. 임영웅은 무대 체질이다
본인의 입으로 무대 체질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무대 위에서 긴장하거나 떨어본 적이 없다"고 밝힌 것.
그래서 임영웅이 아마츄어 시절 노래를 부른 영상들을 보면 긴장한 듯 몸이 굳어 있지만 표정은 떨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시 스타는 타고 나는 것일까요?
꿀정보 3. 운동을 잘한다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특징 중 하나는 운동을 잘하는 멤버가 많다는 것. 김호중도 그렇고 임영웅도 마찬가지로 뛰어난 운동신경을 예능에서 몇 차례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특히 태권도를 오랫동안 배워서 태권도 교육쪽으로 직업을 고민하기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태권도복을 입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 왠지 잘 어울리지 않나요?
그 밖에도 축구에도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여 골을 넣기도 하고 어려서부터 축구를 배웠다고 합니다.
축구는 취미로도 계속 하고 있어서 영탁, 진해성(트롯 전국체전 금메달)과는 인기가 있기 전부터 같이 축구나 풋셀을 하며 우정을 다져온 관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꿀정보 4. 발라드에 진심이다
위에서 원래 발라드 가수를 꿈꿨다는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그래서인지 어려서부터 좋아하는 발라드 가수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수영을 좋아하여 '판타스틱 듀오'에 홍대 트로트 영웅으로 출연하여 최종 3인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버즈를 좋아해서 '아는 형님'에서 민경훈과 파트너가 되고 싶어하는 성덕(성공한 덕후)의 모습도..
그 밖에 신용재도 매우 좋아한다며 팬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적도 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고 가수를 좋아하고 꿈에 진심인 멋진 청년 같습니다.
꿀정보 5. 이름은 영웅 본색에서 따왔다
임영웅의 아버지는 그 세대에 모두가 그렇듯 주윤발의 '영웅본색'에 빠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 이름을 '영웅'이라고 지었습니다. 한자로 다른 의미를 가진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영웅이라는 이름으로 지은 것이죠.
아버지는 5살 때 돌아가셨고, 미스터트롯 결승전이 공교롭게도 아버지 기일에 있었다고 합니다. 본인에게는 생일 이상의 정말 특별한 날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어머니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시절 가난하여 얼굴에 난 상처를 수술하지 못한 것이 내심 걸리셨던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면 왼쪽 볼에 아직 흉터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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